12월 22일에는 성촌의집 강당에 이용인분들과 십정2동 일반 지역주민분들, 십정2동주민자치회, 십정2동통장자율회, 십정2동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바로 2020년 시설개방를 표방하고 십정2동 마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약 6년간 함께 하며, 깊어진 우리의 관계들을 스토리로 정리하여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마을거점인 동암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2년동안 약 20회 이상을 만나서 함께 활동했던 이용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무대에 함께 나와서 적어온 소감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잔잔한 감동과 함께

'우리가 이렇게나 이제 가까워진 이웃관계가 되었구나.',

'성촌의집 이용인분들도 이제 지역주민들로부터 같은 이웃 이라고 서로를 인정해주며, 돕고 나누는 관계가 되었구나.

라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말미에 동암마을 커뮤니티 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 외친 슬로건

"편견없는 친화적 마을 십정2동 동암마을!"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요!"

라는 외침도 큰 마음속에 울림이 되었습니다. 센터링파티가 끝나고 이용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이 함께 인사도 나누고 자연스럽게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연서 행복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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