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체험-관계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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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최성희 (211.♡.37.12) 작성일25-08-28 19:52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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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체험-관계기술교육에서 갈등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하는지를 살펴보고, 일상에서 본인의 의사 표현과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교육이 시작되고 강사, 이용인, 복지사가 인사를 합니다.
손을 흔들기도 하고, 배꼽인사도 하고, 악수를 청하기도 합니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이용인들은 손짓이나 고개 끄덕임으로 “좋았어요.”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더워서 싫었다.”며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에서 표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용인들은 갈등 상황을 담은 동영상을 본 뒤,
강사가 “의견이 다를 땐 어떻게 할까요?”라고 질문을 하자
“양보 안해요.”, “타협한다.”라는 다양한 답을 했습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원하지 않는 일에는 “싫어요.”라고 분명하게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까요?” 라고 질문을 하자
“웃으면서 부드럽게 이야기해요.”, “이유를 물어봐요.”, “간식을 나눠 먹어요.”
각자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얘기했습니다.
교육이 거듭될수록 이용인들의 의사 표현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교육 중 귀를 막고 찡그린 사진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거나 웃음으로 반응하는 모습에서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교육을 통해 이용인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용인들도 자신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표현 능력을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김용경님의 댓글
김용경 아이피 211.♡.37.12 작성일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갈등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려는 배움이 일상에서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