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놀러가는 날"

어제는 이용인분들에게 특별한 초대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동암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건강웃음교실로 건강클래스 회원들을 즐겁게 해주셨던 박정애 강사님이 자신의 활동 공간인 꿈마을교육원으로 놀라고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그냥 이웃집에 놀러오듯 편안하게 오세요."

주민들과 시간약속을 잡고 함께 성촌의집에 모여서 차량으로 이동했답니다. 이용인분들도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차량 안이 왁자지껄 하였답니다.

그렇게 도착한 꿈마을교육원에서 강사님과 주민분들, 그리고 이용인분들이 다함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6월초에 건강클래스 10회차 활동 종료 이후 오랜만에 모였는데요.

강사님이 주민분들과 함께 협심하여 오늘 이용인분들과 함께 '이웃마실방에서 함께 즐겁게 놀기' 를 주제로 해서 여러가지를 준비해주셨더라고요.
덕분에 이용인분들도 주민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이웃집에서 놀고 오는 것처럼 즐기고 오셨답니다.

노래부터, 박수운동, 댄스, 옛삽화보고 추억나누기, 이용인분들의 발표까지 함께 쌓아온 관계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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