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있는 가을캠프(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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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19-11-05 09:59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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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날
어느 한 노래가 생각나고 바바리 코드를 입어야 할것 같은 날, 추억에 푹 빠져 낙엽을 밟고 싶은날...
우리는 성촌의 가족들과 함께 인천대공원으로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가을 여행을 떠났다.
10월31일, 이날 캠프, 나들이, 소풍 각자가 생가가는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는 함께하는 시간을 계획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밤새 소풍갈 생각에 잠도 잘 못주무셨다 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일찍부터 사무실 앞으로 다 모이셨네요.
성촌의집 전체 이용자 30명(병원입원중 2명제외)
성촌의집 전체직원19명(휴무자 4명 제외)
성촌의집 공익요원 3명
성촌의집 실습생 3명 총 55명
준비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이 많은 인원이 어딘가의 나들이 가보는 것이 얼마만이었던가....
많은 이용자분들이 개별적인 프로그램만 하다보니..함께 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 의견도 있었고,
마침 법인에서 가을캠프(나들이) 비용으로 후원 해주시고..
성촌의집의 이용자의 특성상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용자 12명, 작은 인원이 아니었다.
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출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
우리의 첫번째 미션 : 장애인콜택시, 대중교통, 기관차, 택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 조별로 인천대공원 집결하기
우리의 두번째 미션 : 이용자 자치회에서 준비한 미니 운동회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기
우리의 세번째 미션 : 점심과 저녁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먹기
우리의 네번째 미션 : 각 조별로 가을의 향기속으로,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기-추억쌓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자 시간들을 보내며, 멋진 사진도 찍어보고, 추억을 쌓으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댓글목록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
그날은 굿데이였어요^^
하지만.. 열심히 응원과 참여하면 모해 선물은 꽝~ㅋ
건강지원팀_박명숙님의 댓글
건강지원팀_박명숙 작성일즐거운 가을나들이였습니다~
거주지원팀_장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장순 작성일
성촌의집에서 대중교통으로 인천대공원을 갈줄이야!
다리운동, 대중교통의 묘미를 체험하며 즐거운 도보였습니다.
최0식님이 그리 사회를 잘 보실줄 몰랐네요.
모두들 멋진 나들이였다고 박수를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