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치킨데이 " 축제"- 서툴지만 함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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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7-17 19:31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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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이 댄스가 이렇게 귀엽고 보기만 해도 좋을줄이야..
유0원님의 에델바이스가 이렇게 심금을 울릴줄이야...
김0영님의 연가가 이렇게 청량하게 들릴줄이야...
직원들의 기타동아리 일명 A-holic이 이렇게 진지할 줄이야..
그리고 분위기에 잘 어울릴 줄이야...
직원들의 합창이 이렇게 기쁘고 행복함을 전해줄 줄이야.....
조금은 우리의 모임에는 이질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아마추어들 속에서 프로가 나타나서!!)
정예진 가스펠 가수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서로의 마음을 달래줄이야....
고등학교 밴드동호회 카카로치(일명 바퀴벌레)가 이렇게 감성적일 줄이야...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동네 사람들이 서로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7월 한여름 어느날...
우리는 한여름 밤의 축제라고 하였지만..낮의 축제가 되어버린
이 동네에서 많은 사람들과 짧지만, 소박한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거주지원팀장_김기철님의 댓글
거주지원팀장_김기철 작성일좋아요x100000 기억에 남는 한여름밤이었습니다.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7월 한여름밤의 치킨데이... 치킨파티... ㅎㅎ
건강지원팀_박명숙님의 댓글
건강지원팀_박명숙 작성일많이 사람들과 어울릴수 있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한번?! 부탁드려요~
원장_이은주님의 댓글
원장_이은주 작성일
부평구와 남동구 경계선에서 화합의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르신 지역에 어르신께서
집에 가면 나 혼자 있는데 여기는 먹을 것도 주고 즐거운 시간도 있으니 끝까지 있어도 괜찮으냐고
물으셨을 때
이런 시간이 단순히 치킨 파티를 넘어서 누군가에게는 온기를 나눠갖는 시간일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날 참 많은 감동을 만났습니다.
교촌 사회공헌을 계기로 기관 잔치가 아닌 동네 나눔 잔치로 기획하며 수고한 자립지원팀!
댄스, 밴드 등의 공연으로 수고한 봉사자 아카데미 학생들!
생각지도 못하게 깜짝 방문으로 격려해주신 동장님과 사례관리팀!
교촌 경인지역 지사장님의 방문 응원!
지역에서 손주와 함께 손잡고 찾아주신 분들!
자녀의 요청에 함께 시간을 즐겨주신 부모님들!
학교를 마치고 지나가다 들러준 중학생 친구들!
구석구석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찾아가며 묵묵히 수고한 성촌 직원들!
순서에 없었지만 독창으로 감동을 진하게 전해준 합창 지도 봉사자님! 멋졌어요 ㅎㅎ
치킨이라는 매체로
우리 성촌의집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며 즐긴 이 날의 감동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키워갈 것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