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여름날씨의 6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날씨지만

성촌의집 이용가족들의 건강한 삶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성촌인이 되기 위해 성촌의집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계양구 소방서와 남동구 소방서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지, 심폐소생술이 왜 필요한지 등 그동안 정확히 알지 못했거나 궁금했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부터 심폐소생술 순서에 따라 직접 경험

해보는 실습의 기회까지 다양하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5단계!

1. 의식/호흡을 확인하고 주변 도움 요청합니다.(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2.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부위에 손바닥을 위치시키고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사용해 가슴 압박을 30회 실시합니다.

(분당 100~120회/약 5cm 이상의 깊이)

3. 한 손으로 턱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개방하고 머리를

젖힌 손의 검지 와 엄지로 코를 막은 후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합니다.

4. 숫자를 세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고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합니다.

5.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의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 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인 심장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장애의 특성과 고령화로 인해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등

심장마비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기도폐쇄가 발생, 그로인한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대요.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심장마비가 발생한 후

골든타임인 5분 안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 심폐소생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과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싶다면,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