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직원교육(사회복지현장에서의 모금역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8-06-09 18:03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4월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모금의 의미와 모금을 위한 사회복지사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함께
해주셨던 정현경 강사님께서 초록이 완연한 6월에 성촌의집을 다시 방문해
주셨습니다.
현장 속 생생한 이야기들로 시작 된 이번 강의!
자원개발은 사회복지사인 우리의 전문영역임을 강조하시며 자원개발에
부담을 느끼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작은 꿀팁까지, 어려워 망설여졌던
모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금은 '기부금을 모으는 것' 이라는 생각을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모금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자신이 알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모금 독려의 초점을 변화시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임을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반과 여건,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생존권 문제가
완화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의 올바른 역할의 대해서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변화하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변화할 수 있겠죠?
성촌의집이 마을 공동체 형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정현경 강사님의
말씀에 따라 지역 내 좋은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확인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름하여 <기부자의 질문> 부제: 기부 문의 전화, 얼마나 받아 봤니?
기부자의 질문에 우리는 어디까지 답변할 수 있는지, 성촌의집 직원들
즉, 답변자의 역량을 알아보는 시간!!
기부자들의 질문을 정리해 본 결과, 기부자들은 생각보다 무리하거나
무례한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으며 준비해야 하는 정보들이겠죠?
기부자 응대는 담당자만이 아닌 직원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고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현경 강사님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모금> 시간 총정리!
1. 기부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지기
2. 우리시설의 모금의 상태, 명분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3. 기부자의 질문, 어렵지 않다!
4. 담당자만이 아닌 직원 모두가 해야하는 기부자 응대 리스트 만들기
모금에 대한 강의는 끝났지만 우리의 모금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사회복지사가 모금하지 않는 나라,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일은 이미 시작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사람, 좋은 이웃이 함께 하는 좋은 시설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성촌의집이 되길 바랍니다. 4월에 이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주신
정현경 강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우리의 모금은 이제부터다... 공감합니다~^^
사무국장_이향란님의 댓글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복지권을 위하여 다같이 힘을 모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