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현재 지역사회에서 결혼, 독립적인 삶에 대한 욕구등의 이유로 

자립생활을 하고 계신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자립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자립생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잘지냈어요? 오늘 간담회 하러 왔어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으며

서로의 안부도 묻고 인사도 나눴습니다.

성촌의집 이용종료 후 시작한 자립생활은 어떠신지, 어려운 점이나 도움이

필요한 점은 없는지 이야기 하고 서로의 자립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꿀팁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립생활 후 시설과의 관계는 어떠한지, 이용종료자 간의 관계는 어느정도

지속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촌의집은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이용종료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욕구를 성취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

가고자 하는 길을 향해 당당히 걸어 갈 당신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