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던 겨울바람이 잠시 잦아들고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비추는 

기분 좋은 햇볕과 함께, 반가운 손님이 성촌의집을 찾아주셨습니다.

성촌의집 1기 후원회이신 임성의님, 홍수제님 이신데요(두분은 부부이십니다!)

1976년 인천에 후원회가 조직되고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고, 이용자들의 소풍이나 여름캠프를 지원해주시는 등 시설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계셔서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한국에 오실 때

마다 성촌의집을 방문하시어 성촌의집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신 사랑만큼 항상 마음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