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은 어느날 가족들과

영화를 보고 싶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지요.

11시 10분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구월동 cgv로 출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때에는 항상

이동 거리 대비 시간이 오래걸린답니다...

과연 저희는 11시 10분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도착!! 하지만.. 현재시간은 11:05

영화관람 시간은 맞추었지만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상영관 까지 이동하는데  빠듯한 시간임으로..

고민? 안했다고 봐야죠..?

쿨하게 다음 영화를 관람하기로 하고

영화관건물 2층에 있는 식당으로 GOGO!

    

이렇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먹고
여유롭게 12시 20분 아쿠아맨 영화를 관람 후

성촌의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이 쌀쌀한감이 있었지만 식당가에 다양한 메뉴로 내가 먹고싶은 점심을 선택해서 먹고

영화도 재미있어

추위를 잊어버린 하루 였습니다.

p.s 아쿠아맨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