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의집 이용인분들은 요리강사님과 함께 만나서 한달에 두세번씩 요리를 배웁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신 이용인분들이 직접 참여 신청을 해서 참여하고 계신데요.

그리고 배운 요리들을 생활동에서 한끼의 저녁식사를 준비할 때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뽐내기도 합니다.

타인이 만들어주는 요리도 좋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한 상황일 때

스스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되겠지요.

이용인분들도 요리의 전체적인 과정을 반복적으로 경험해보면서

마트에서 장보기도 익숙해지시고,

가스레인지와 같은 화구 사용도 익숙해지시고,

칼과 도마를 이용해서 요리재료를 준비하고

뒷정리와 설거지를 하는 등

직접 만들어본 요리를 시식해보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속에서 생활의 지혜가 쌓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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