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의집에서는 인천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마을 동암누리 part 2.를 진행하였는데요.

장애인이 우리 마을에서 도움 없이 스스로 다니실 수 있도록 2020년 사업으로 성촌의집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이용시설들을 이용하며, 겪었던 의사소통 문제를 줄여나가고자 의사소통도움판을 만들었고 올해 2021년에는 성촌의집 근처 가게, 문구점, 은행, 주민이용시설, 행정복지센터 등과 같은 지역사회와 MOU 및 의사소통도구판 보급의 확대, 동암누리 커뮤니티지도 개발을 통하여 성촌의집 이용자분들이 직접 스스로 가게를 이용해보실 수 있도록 하여 활용사례를 모니터링 해 볼 예정이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라는 장벽으로 인해 지역사회이용 사례 모니터링을 직접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궁여지책으로 성촌의집 내부에 지역사회와 비슷한 가게 환경을 구성하여 의사소통도움판을 사용해보고 지역주민분들과 진행한 동아리 활동 등 전반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내용을 사례집에 수록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마무리가 아닌 지속적인 연장으로 의사소통도움판의 보급확대, 동암누리 커뮤니티지도 내의 지역사회이용시설을 확대 할 예정이랍니다.

의사소통도움판과 동암누리 커뮤니티지도가 성촌의집 이용자 뿐만 아닌 지역사회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례집 내용은 상단 첨부파일에 업로드 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