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우체국(국장 하만호)과 성촌의집(원장 이은주)은 금일 오후 성촌의집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장애인복지 및 우정사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평우체국은 지난 2013년 6회에 걸쳐 부평우체국 소속단체 부평지기365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연2회 성촌의집 장애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왔다.

부평우체국과 성촌의집의 협약식을 통해 후원 모금계좌개설 및 직원후원독려, 후원모금함 배포 협조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우체국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눔과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