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복지단체들, '민생복지예산 삭감반대' 총궐기대회 강행(2014.11.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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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11-11 14:3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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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회복지단체들, '민생복지예산 삭감반대' 총궐기대회 강행 (경기방송)
[앵커]인천시가 내년도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사업 관련 지역 단체들이 오늘 총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민생복지 예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시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에 대한 대규모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삭감안에는 당장 시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있는 민생복지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사회복지 지역단체들은 이에 대해 연일 반발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사회복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민생복지예산 삭감반대 1차 총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이수영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입니다.
(인터뷰) ""시가 부채가 많다는이유로 사회복지에서 묵묵히 일해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부족을 이유로 삭감하느니 종사자 임금을 동결하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분개하고 있고 우리의 의견을 표출해야겠다는 의미로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또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총궐기대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상섭 보건복지국장입니다.
(인터뷰) ""시민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것들에 힘입어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민들의 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했고요. 다행스럽게도 전년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범위에서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머니를 가볍게하는 그런 복지예산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복지예산의 규모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
[앵커]인천시가 내년도 예산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사업 관련 지역 단체들이 오늘 총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민생복지 예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신종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시는 재정난 해결을 위해 내년 예산에 대한 대규모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삭감안에는 당장 시민들에게 피해가 갈 수있는 민생복지 예산도 포함됐습니다.
사회복지 지역단체들은 이에 대해 연일 반발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사회복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민생복지예산 삭감반대 1차 총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이수영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운영위원장입니다.
(인터뷰) ""시가 부채가 많다는이유로 사회복지에서 묵묵히 일해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예산부족을 이유로 삭감하느니 종사자 임금을 동결하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분개하고 있고 우리의 의견을 표출해야겠다는 의미로 이자리에 나왔습니다.""
또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총궐기대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상섭 보건복지국장입니다.
(인터뷰) ""시민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것들에 힘입어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민들의 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했고요. 다행스럽게도 전년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않는 범위에서 예산을 확보했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머니를 가볍게하는 그런 복지예산에 대해서는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복지예산의 규모 등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경기방송 신종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