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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체험관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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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김승환 작성일23-11-05 23: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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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9일 일요일에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생활안전화재교육이 있는 날로 직원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우님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건물을 보고 하는 말이 여기 작년에 와서 들은 적 있어라고 이야기하십니다.

 

강사님이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화재는 멀티탭의 정격용량을 모르고, 전력 높은 가전제품을 멀티탭에 여러개 꽂아서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되어 화재가 일어난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또한 과부하로 인하여 멀티탭 연결 되는 구리선에 둘려쌓여 있는 피벗들이 녹아지면서 불이 타는 모습까지 볼 수가 있었고 지켜보던 유우님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에서 고장시 대처방안, 화재가 나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 그리고 대피소에 대피하는 요령...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 했지만 유우님은 "체험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십니다.

 

우님이 체험이 끝나고 직원에게 하는 말이 작년에 해봤는데 힘들었어 왠지 알어? 전동휠체어로 움직이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어려움이 있고, 혹여나 잘못하여 발에 부딪치면 위험하다고 이야기하십니다. 그래서 인지 강사님이 열심히 강의하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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