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마음의 양식” 창고에 다녀왔어요. (영풍문고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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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최성희 작성일23-06-29 19: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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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데 산책이나 할까요?

좀처럼 외출을 하지 않는 허운님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별로 가고 싶지 않아

옆에 있던 최호님이 가겠다고 합니다.

 

어디로 갈까요?

산책. 옷 구경. 책 사러. 영화보러, , ,

운님이 그럼 책 사러 갑시다.

호님도 난 성경책 사야되는데 책 사러 가요.”

각자 문화누리카드 챙기세요?

호님이 지갑을 보여주며 안에 있다고 하네요.

운님도 챙기세요?

나도 지갑에 있어.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마스크도 쓰고

영풍문고에 갔습니다.

매장이 넓어 이용인이 사고 싶은 책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매장 직원에게 잡지와 종교서적 코너가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운님은 잡지 코너에서 시사잡지를 골라 결재를 했습니다.

호님은 종교 코너에서 성경책을 골라 결재를 했습니다.

이용인들이 본인이 산 책에 만족을 했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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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용인들과 영풍문고에서 마음의 양식을 사서 그런지

배는 부르지 않지만 마음이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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