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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장애인의날 풍성하고 의미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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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촌의집 작성일22-04-22 10: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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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4월입니다.
여러분은 4월20일날에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성촌의집 사람들은 그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바로 "장애인의 날" 이기 때문인데요.
성촌의집 사람들이 거실에 모여 장애인의날을 어떻게 보낼지 함께 모여 자치회의를 해서 만든 일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너무 많은 의견들이 나와서 의사소통을 돕는 복지사들은 쉬운 말로 바꾸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데 땀이 뻘뻘~;;
자치회의에서 나온 여러가지 의견중에서 오전에는 장애인의날 의미있게 보내자고 해서 이O우님의 우리 동네에 함께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장애인의날도 알리고 조그마한 선물도 나눔하자는 의견과 오후에는 정O화님의 월미도에 가서 바닷바람 쐬고 오자는 의견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장애인의날!
같은 층에서 함께 사는 사람들이 2천원~3천원씩 모아서 물티슈를 무려 40개나 샀습니다.
물티슈는 이O준님이 본인이 익숙한 핸드폰 쇼핑앱으로 주문완료~
복지사들에게는 스티커 만드는걸 부탁하셔서 디자이너로 잠깐 변신!! 해서 스티커 만드는 것을 도왔습니다.
!! 물티슈에 꼼꼼하게 스티커를 붙이고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었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을 주변을 돌며 이웃주민들에게 장애인의날도 알리고 서로 안부도 나누었답니다. 이웃주민들도 성촌의집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장애인의날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with.
휘버스할인마트, 벧엘약국, 모닝글로리십정점, 알파문구,
현헤어뉴스, CU동암제일점, 포마드헤어, 목동생활용품전문점,
애니데이, 핸드폰가게, 밝은눈안경동암점, 차우차이짬뽕,
MG신성새마을금고, 동암신협, 십정2동행정복지센터, 동암마을 동고동락 네트워크 이웃주민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후에는 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진 않았기에 마스크와 손소독을 꼭꼭
하고서 조심히 다녔습니다.
크게 월미도 둘레를 돌며 바닷바람도 쐬고 카페에 들러 감미로운 노래를 들으며 휴식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여러모로 성촌의집 사람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일정이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풍성하게 보낸 하루였답니다.
여러분도 4월20일 장애인의날! 꼭 잊지 마시고 마음속에 담아서 친구, 지인, 동료, 이웃사람들과 함께 의미있게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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