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자락,

작년에 이어 우리들은 외출이 어려운 답답함을 캠핑으로 풀어내려 합니다.

이 곳은 실내 캠핑장. 우리가 어떻게 즐겼는지는 잠시 후에...

캠핑날 우리 뭐 먹지? 점심은 햄버거! 저녁은 보쌈!

회의를 통해 메뉴를 직접 정했어요.

캠핑장에 입장하기 전,

체온 확인과 손소독 잊지 않았어요.

나와 마음 맞는 가족과 같이 캠핑장의 텐트에서 쉬며, 사진 찰칵!

음악에 몸을 맡겨~

쌓여 있는 답답함을 소리 질러 날려보자!

이게 뭐에요? 여행이 자유로웠다면 당장 타고 떠났을 카라반!

우와~ 작은 집 같아요. TV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화장실도 있네요?!

캠프 기간 동안 열린 마트를 이용하며

오랜만에 인터넷이 아닌 직접 쇼핑을 즐길 수 있었어요.

사진으로 모두 보여주지 못한 우리의 캠핑,

밖으로 여행 가는 기쁨보다는 못하지만 우리들만의 일일캠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캠핑을 마치며 ‘우리들의 바람’ 한 마디

“예전처럼 밖으로 여행 다니던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