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을 시네마에서 첫번째 영화 상영하는 날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가족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장르로 선택한 SF/액션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입니다.

8월 21일 금요일에 예매한 분들이 예매 티켓과 간식 쿠폰을 가지고 성촌의 집에 마련된 별마을시네마 영화관에 입장을 하여 예매 좌석에 앉아서 간식을 먹으며 영화 관람 준비를 하였습니다.

입장 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유지하고, 손소독 하고,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입장을 하였습니다.

2시간 30분이 넘는 영화 상영시간 동안 집중해서 영화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끝까지 모든 가족들이 영화 관람을 하였습니다. 

영화 관람이 끝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벗지 않았습니다.

한 가족이 "아저씨가 하늘을 날아가는 것이 가장 멋졌어요"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합니다.

그러자 다른 가족이 "슈퍼맨이 좋았어요"라고 큰 소리로 말을 하고, 또 다른 가족은 손으로 슈퍼맨이 한 손을 쭉 펴고 날아가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양손을 뒤집에서 얼굴에 대고 베트맨 흉내를 내면서 좋았다고 표현합니다.

다음 상영 영화는 '라라랜드'라는 멜로영화가 상영될 에정임을 안내하자 가족들이 꼭 또 보러 오겠다고 큰소리로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