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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단체운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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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촌의집 작성일20-02-13 12:15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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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단체운동 강사 <글쓴이: 이용자의 이야기를 김용애팀장이 글로 작성>

 

 

오늘 아침 11시에는 단체운동을 했었다.

 

단체운동을 진행해주는 강사님이 좋아서 성촌헬스장에 등록신청을 했다.

 

그런데 지금 뉴스에서 연일 방송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강사님이 못오신다고 들었다.

 

강사님이랑 열심히 운동하려고 한건데 못오신다고 해서 왠지 기운이 빠졌다.

 

오늘 헬스장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강사님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단체운동을 하지...'하고 말이다.

 

그런데, 11시가 되자 내가 살고 있는 방으로 일일 단체운동 강사님이 찾아오셨다.  

 

"하나 둘 셋! 우리 즐겁게 운동합시다~ 따라해보세요~!"

 

누구인가 했더니 김대식 사회복지사님이었다. 오늘 일일 운동강사로 왔다고 하였다.

 

그래서 직접 방으로 찾아왔다고~ 

 

"뭐지 이 느낌은??" 일일 강사님들이 분위기를 띄우고 신나게 움직여주어서 덩달아 신이 났다.

 

앞으로 자주 와주세요~! 일일강사님 때문에 오늘 운동이 신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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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무국장_이향란님의 댓글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

자체 강사섭외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셨구요..ㅎㅎ
고생많이 하셨고 그렇찮아도 우렁찬 김대식 복지사님 얼마나 더 신나서 재밌게 하셨을까 눈에 선합니다.
여러모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