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의집에 거주하는 이용 가족분들의 평균연령은 40대 중후반으로 전체 총원의 70% 이상이 장년기

이용자로 10년이내 노년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자서전 발표회의 주인공이신 김○례, 허○운, 유○원, 유○우 이용자는 성촌의집에서

고령 이용 가족분들로 60을 갓 넘으신 청춘 사나이 분들이십니다.

이번 영상자서전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이용 가족분들의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

"나의 삶을 이야기하다" 영상자서전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또한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년기 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앞으로 다가오는 노년기를 잘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존심이 아닌 "자존감"을 향상하여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동안 "영상자서전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김○례, 허○운, 유○원, 유○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상자서전을 발표하면서 유○우님의 감상 소감인 사진 한 장으로 남겨질

나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만들어져서 행운이었다는 말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이용 가족분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영상을 촬영하여 멋진 영상이 나올 수 있게 편집해 준 자원봉사자 박서현님 감사합니다. 

영상자서전 발표회를 끝으로 가족분들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도 삶의 이야기는 행복한 글로 계속해서 쓰여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