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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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이우석 (211.♡.37.12) 작성일25-12-10 10:24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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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어느날, 날이 추워지며 복지사와 함께 따듯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새 옷을 사러 함께 다녀오기로 이야기 합니다.

복지사와 함께 옷장을 정리하며 최호님이 직접 오래 된 옷들을 꺼내 방 한쪽에 가지런히 모아두며 여기 있는 오래된 옷들은 정리해요.”라고 복지사에게 말합니다.

옷장 정리를 마치고 최호님이 옷 사러 언제가요?”라고 복지사에게 묻습니다.

송년행사가 있는 날, 직장을 쉬게 되어 행사 후에 다녀오는 것은 어떠한지 물으니 좋아요!”라고 최호님이 답합니다.

 

송년행사 날이 되었습니다. 호님이 복지사에게 오늘 옷 사러 가요?”라고 묻습니다. 이에 그럼요! 행사 잘 마치고 맛있는 밥도 먹고 함께 다녀와요!”라고 최호님의 물음에 답합니다.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친 뒤, 복지사와 함께 겨울을 나기 위한 옷을 구입하기 위해 간석동 홈플러스에 방문하여 여러 매장을 둘러 봅니다.

 

한 매장에 들어가 매장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매장에 진열되어있는 옷들을 구경하며 직접 옷을 골라 탈의실에 들어가 갈아입어보고 거울을 보며 확인도 해보며 원하는 옷들을 직접 골라봅니다.

 

원하는 옷들을 골라 결제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호님에게 복지사가 물어봅니다.

 

오늘 구입한 옷들이 마음에 드시나요?”

 

호님이 답합니다.

 

마음에 들어요. 추운 날 따듯하게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이후 최호님이 성촌의집으로 돌아와 구입하신 옷들을 생활동에 있던 복지사들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직접 갈아 입고 나와 어떤지 물으며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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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님의 댓글

김용경 아이피 211.♡.37.12 작성일

새 옷을 준비하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