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님 옷장 정리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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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영택 (211.♡.37.12) 작성일25-11-27 00:35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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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님 옷장 정리
오늘은 유◯원님의 옷장을 정리하는 날입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입었던 얇은 옷들을 정리하고 따뜻하고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 옷장에 정리합니다.
옷장에서 옷을 하나하나 꺼내서 정리하면서 ◯원님은
"이건 운동할 때 입는 거에요"
"이건 교회갈 때 입는 거에요"
하시면서 가지고 계신 옷들을 정리하십니다.
여름옷 정리를 마치고 옷장 한쪽에 보관해둔 겨울옷을 꺼낼 차례입니다.
봄 여름동안 한쪽에 개켜져 있던 겨울옷들이 상태는 괜찮은지 하나하나
살펴보고 잘 펴서 옷장에 걸어둡니다.
옷장 정리가 끝나고 유◯원님에게 새로 살 옷에 대해 어떤 옷이 필요한 지 여쭈어봤습니다.
“티셔츠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바지도요.”
“그럼 이번 기회에 따뜻한 옷 사러 갈까요? 어떤 색 옷이 입고 싶으세요?”
“어두운 색이 좋겠어요. 겨울이니까.”
“예, 그럼 나중에 같이 나가서 좋은 옷 있는지 보고 사도록 할까요?”
“예, 좋아요 복지사님.”
하시며 활짝 웃으십니다.
올 겨울에도 유◯원님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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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님의 댓글
김용경 아이피 211.♡.37.12 작성일"계절이 바뀔 때 옷장 정리만큼 큰일도 없는데, 유◯원 님이 아주 큰 숙제를 마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