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오래된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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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최성희 작성일21-07-11 23: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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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생활의 활력이 떨어지고 핸드폰, tv를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갈 쯤
복지사의 눈에 휴게실에 있는 낡은 장기판, 장기알, 바둑돌...
○규님 장기 한판 할까요?
좋아요,
장기 두신지 얼마나 됐어요?
기억이 안나요.
장기판에 장기 알을 배치하고
제가 먼저 하지요.
졸 움직이고
그럼 나는 차를
.
.
.
장군
멍군
다시 장군 역전승
이용자가 재미있다며 연이어 3판을 뒀습니다.
김○규 이용자와 한 판씩 두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규님 다른 이용자들과 두는 것은 어때요?
좋쵸.
다음 날은 이○우
다음은 장○택
다음은 허○운님과
김○규님은 장기를 두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자립체험 프로그램에서 매주 게임 동아리도 하지만
시간이 날 때 마다 생활동 휴게실에 모여 이용자들과 보드게임을 합니다.
보드게임을 통해 모두가 집중하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즐기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면
-일단 재미있습니다.
-게임, tv, 유튜브 시청 같은 미디어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머리가 좋아 집니다.
-비용도 경제적입니다.
-스트레스도 풀립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친구,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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