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비오는날엔 부침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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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립팀_장순 작성일21-12-10 17: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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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휴게실이 고소한 냄새로 진동합니다.

아침 부터 비가 내리고 

부침개와 막걸리가 생각난다는 이용자들의  대화에서

김치부침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세팅도 알아서 !

전기 팬도 알아서 !

 접시도 미리 대기합니다.

굽는 이는 먹는이들을 생각해서 먼저 드십시요 라고 하며 구워냅니다.

먹는이들은 고맙다고 말하며 한 조각 입으로 고소함이 전달됩니다.

김치 부침개가 3층 자립팀의 식구들을 더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비록 막걸리는 추억으로 넣어두었지만 만족은 작은것에서 부터 시작함을 모두가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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