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A팀-보름달에 소원을 바라며, 한가위를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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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_최새롬 작성일21-09-25 06: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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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건강히 보내셨나요?
힘든 시기에 추석을 맞아
올해도 가족들과의 인사를 마음으로만 전하며 일상을 보냈는데요.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살짝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추석이 다가오기 일주일 전, 우리끼리 회의를 했어요.
♣ : 우리 추석 연휴 동안 뭐할까요?
★ : 윷놀이요!
◆ : 저는 한복 입고 싶어요. 제 꺼 한복 있어요.
▲ : 난 한복 안 입을래, 걷기 불편해서요. 윷놀이는 좋아요.
♠ : 난 노래방 하고 싶다.
♥ : 노래? 나도 노래 부를래
★ : TV에 영화는 뭐한대?
● : 난 전 부쳐 먹을래
달력의 빨간 숫자를 보며 추석이 다가옴을 알게 되었어요.
시간을 멈춰주지 않고, 추석 연휴!!
우리들만의 추석을 맞이했어요.
TV 특선 영화를 챙겨볼까? 오늘의 영화는 뭐가 있지??
답답한 마음을 노래로 날려보자
빠질 수 없는 전통놀이, 윷놀이와 투호놀이 어때?
추석날 빠질 수 없는 맛난 송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
우리가 먹고 싶은 추석맞이 음식, 직접 만들어 봤죠.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코로나19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래며 보낸 추석이었어요.
비온 뒤 맑아진 하늘처럼, 밝은 보름달처럼,
우리 가족들과의 만남도 환하게 어서 빨리 다가오길 바랍니다.
보름달에 바란 소원이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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