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용인과 오랜만에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김현◯님이 좋아하는 장기를 두었습니다.

장기를 두는 동안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게임에 장기를 두는

김현◯님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고민의 흔적이 이마 주름에 나타났습니다.

오랜만에 둬서 재미있고 좋았다며

김현◯님이 다음에 또 두자고 하네요. 

장기를 두는 동안 최◯호님은 구슬 퍼즐책을 보며

구슬을 이리저리 옮기며 열심히 맞추고 있네요.

최◯호님은 구슬 퍼즐을 맞추고

이용인들과 복지사에게 책 모양대로 다 맞췄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여러 이용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해보려고 합니다.

집중력 향상에 보드게임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