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숲과 파란 하늘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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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립팀_장순 작성일22-06-10 17: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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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거진 숲과 파란 하늘을 보러 드라이브를 제안한 이용자가 계셨습니다. 

지난 번에는 월미도 바다를 보았으니 숲길이 생각난다는...

성촌의집에 가까운 숲길이라... <부평가족공원>이 생각났습니다.

가고싶은 이용자들의 바쁜 외출 준비가 이뤄지고

시동을 겁니다.

가족공원의 장례문화를 궁금해 하는 정0화님의 요청으로 

장례문화의 설명을 합니다.

매장하는 장례문화, 납골당으로 하는 장례문화, 수목장으로 하는 장례문화 등등

설명을 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수목장에서 가족들이 모여 조문하는 모습도

화장터에 즐비한 대형버스와 유가족들의 모습도

무색하리만치 곱게 피어있는 들꽃들도 보았습니다.

설명을 다 듣고는 마음이 숙연해 지고 생각할게 많아진다는군요.

계곡이 흐르고 산등성이가 있는 멋진 곳에 앉아 생과일 쥬스를 시키고  여행온 기분을 만끽합니다.

이만하면 되었다고,

이만하면 답답함이 해소되었다고,

돌아오는 길은 높고 우거진 숲길에 창문을 열고 큰~호흡을 하고 왔숩니다.a1de92941423a73108afc7acb45e785a_165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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