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지, 여행지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유◯우님이 제일 먼저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보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의 물꼬를 터트렸습니다. 유◯원님은 “전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월미도도 좋아요” 라고 바다에 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강◯태님이 짧고 간결하게 “부산” 이라고 말하면서, 고향인 부산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석모도, 박물관, 강화도, 청계천 등 각자 가고 싶어 하는 여름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습니다. 가고 싶은 여름 여행지가 많아지자, 유◯우님 다수결로 여행지를 정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참석자 6명 중 5명의 의견이 한곳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석모도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섬과 바다에 대한 각자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결정되고 난 뒤,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고 싶은 것과 먹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각자가 생각을 한 뒤, 다음 회의 때 이야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용인 각자가 여행에 대한 잔뜩 부푼 기대감을 갖고 다음 회의 시간을 기다리면서 회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