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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최성희 작성일22-12-11 16:4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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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즈음에 원O성님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고마운 사람이나 선물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봤어요.
원O성님 선물하고 싶은 사람있어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누군데요?
누나요.
어떤 선물을 하고 싶어요?
(한참을 고민하다) 잘 모르겠어요.
선물 카달로그를 보여드릴까요? 지원실에 선물 카달로그가 있을 거에요.
원O성님이 좋다고 하네요.
원O성님이 고르다 고르다 천연 염색 스카프를 고르며 이거 괜찮겠네요.
스카프가 누나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택배가 도착하고
원O성님이 한지 포장지도 고르고,
직접 포장도 하고,
편지(대필 작성함)도 쓰고 싶다고 했습니다.
선물을 포장하면서 원O성님의 표정에 즐거움과 행복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PS. 최근에 누님이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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