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요리시간 – 행복한 가정식 카레라이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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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극현 (211.♡.37.12) 작성일25-10-17 18:27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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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식사 중인 이용인분들에게 복지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오늘 저녁 생활동 가정식 요리 시간에는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볼 거예요. 참여하실 분 계신가요?”
복지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원님이 활짝 손을 흔들며 “저요!” 하고 응답하셨습니다.
이에 복지사가 “한 분만 더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자, 원○성님이 조용히 손을 들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좋아요! 그럼 오늘 가정식 요리는 유○원님과 원○성님이 함께 진행해주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후 5시, 복지사와 두 분의 이용인은 식당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깨끗하게 손을 씻고 앞치마를 착용한 뒤, 동그라미 봉사단 회장님과 함께 오늘의 메뉴인 카레라이스 만들기에 돌입했습니다.
세 분은 손발이 척척 맞았습니다.
재료를 깨끗이 세척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정성껏 썰어 냄비에 담습니다.
그 위에 카레가루와 물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자, 식당 안에는 구수한 카레 향이 가득 퍼졌습니다.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가며 즐겁게 요리한 결과, 맛있고 따뜻한 카레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고루 담아 식탁 위에 올리자, 두 분 이용인 모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복지사가 “오늘 요리 즐거우셨나요?”라고 묻자, 유○원님은 밝은 목소리로 “네!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웃음과 향긋한 카레 냄새가 가득했던
거주B팀의 신나는 요리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용경님의 댓글
김용경 아이피 211.♡.37.12 작성일우리 유○원님이 요리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활짝 손들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직접 만든 카레라이스라 더욱 꿀맛이었겠어요. 이용 장애인분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복지사님과 동그라미 봉사단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