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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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B팀_최성희 작성일23-10-02 00: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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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다.
9월 29일 추석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러 집으로 간 이용인도 있고
성촌의집에 남아 있는 이용인도 있다.
추석을 맞이해 서로 덕담을 나누고, 음식도 함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동 여자 이용인과 복지사를 공원에서 만났다.
우리 함께 성촌의집 녹색공간에서 간식도 먹고 덕담을 나누면 어때요?
김○숙님이 좋다며 싱글벙글 웃어준다.
그럼 한번 시도해볼까요?
이용인들과 복지사가 좋다고 한다.
B동 3층 이○우님에게 성촌의집 녹색공간에서 이용인들이 모인다고 하자
그럼 우리도 갈께요.
3층은 네가 알릴께요.
막상 준비를 하려고 하니
탁자도
의자도
모두 닦아야 하고, 테이블 보, 접시, 간식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엄청 많았다.
아~~~
괜히 일을 벌였나. 후회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식탁, 의자를 닦고, 간식 준비, 간식 셋팅을 하며 혼자말로 빨리 빨리 서두르자 ~~
시간이 되자 이용인들이 하나 둘 와서 의자에 앉고 서로 간식을 먹으며 인사를 합니다.
잘 지냈어.
오랜만이네.
분위기 좋고 멋진데
한마디씩 합니다.
김기순 복지사가 오랜만에 만나 좋네요.
추석이니 윳놀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기왕 일을 벌렸으니. . .
강당에서 윷놀이 도구를 가져와 준비를 합니다.
이용인들이 신나합니다.
자립팀. 거주B팀. 거주A팀 3팀으로 나눠 편을 먹고
윷을 높이 던집니다.
모다. 한번더
걸이네
빽도
도네
잡았어 한번더
.
.
.
모두들 추석 명절 분위기를 내며 윷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고, 덕담도 나누고
웃음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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