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냄새를 맡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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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4-02 17:16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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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냄새를 맡고 싶다는 O주님의 한마디를 시작으로 결성된 월미도 원정대!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고고!!
지하철에서 월미도 원정대를 기념하며 셀카도 찰칵 :D
드디어 월미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했는데요
하지만 바닷바람 사이로 바다를 그대로 느끼고 계신 O주님처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바다냄새도 맡았겠다! 출출해진 월미도 원정대는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듯
매콤 달콤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분식점을 찾았고, 추억 한입 떡볶이 한입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금 떡볶이를 먹었는데 또 과자? 하시는 분들, 이 새우깡은 저희가 먹을게 아닙니당
갈매기에게 주기위해 산 과자입니당
새우깡을 먹고 잔뜩 커진 갈매기가 좀 무서웠지만 부상없이?!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잘
전달하였습니다(갈매기 한입 우리 한입)
갈매기와 인사하고 돌아서니 어디선가 들리는 비명소리!
저기서 들리는 것 같아요 얼른 가봐요!!
이거슨?! 월미도의 명물 디스코팡팡!! 타는 재미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더 쏠쏠한
놀이기구 인데요. 구경하는 사람들을 빵빵 터트리는 DJ의 입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훌쩍
웃고 얘기하느라 칼칼해진 목을 좀 축여 볼까요? 차도녀 O주님의 선택은?
아메리카노(+시럽)'-'ㅎㅎ
역쉬 차도녀다운 선택이십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는길, 아직 꽃이 피지 않은 월미공원을
보며 꽃이 필 때 월미도 원정대를 다시 결성하기로 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댓글목록
사무국장_이향란님의 댓글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
주말을 아주 즐겁게 의미있게 잘 보냈셨네요.
바다냄새 맡고 나면 또 가고 싶은데....
거주지원팀_최성희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최성희 작성일월미도의 바람과 향기가 사진과 글을 통해 느껴지네요.
거주지원팀장_김기철님의 댓글
거주지원팀장_김기철 작성일아~~~ 부럽다~~~
건강지원팀_박명숙님의 댓글
건강지원팀_박명숙 작성일와~ 현주님 봄바람 맞으며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네요~^^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
즐거운 봄 나들이에 취해 다음날 아침은 늦잠을 잤답니다~^^
콧바람은 언제나 상큼 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