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자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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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4-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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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이 삶의 있는 이야기는 원장님과 국장님의 현장감있는
생생한 제보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모자로 말할 것 같으면 O영님이 밭에서 일하실 때 사용하기 위해 구매하신
잇아이템! 자외선차단이 되는 꽃무늬 농사모자!!
그런데....다시 모자를 구매한 매장으로 향하신 O영님... 무슨 일 이실까요?
모자 구매후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모자를 착용해보니
똑딱이의 결함을 발견! 그 길로 바로 교환을 하러 나섰는데요.
O영님의 누구보다 빠른 발견과 교환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담지는 못했지만
본인이 교환해 오신 모자를 쓰고 기뻐하시는 O영님의 미소를 보여
함께 행복해 할 수 있었습니다. O영님!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댓글목록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
그 날 저녁 잠들기 전까지 모자의 용도에 대해 설명 듣느라 귀에 딱지 앉는 줄 알았습니다요~ ㅎㅎ
그냥 제가 그 모자 쓰고 장봉으로 향할 걸 그랬나 봅니다...
사무국장_이향란님의 댓글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
사실...저희는 걱정아닌 걱정....이 일을 해결해 나가는 0영님의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똑딱이 이야기를 잘 이야기 할수 있을까...
주인이 이 사실을 인정해줄까(0영님 실수라고 안바꿔준단고 하면...) 0영님은 어떻게 반응하실까..
0영님은 자연스럽게 똑딱이 없음을 설명했다고 하고, 영수증까지 요청하셨다고 하니..(가게 주인께서 영수증 요청해서 모자 처음살때 영수증 준것을 설명했다고 함.)
우리의 걱정따윈 던져버려도 좋을 것 같다 라는 미소짓게 하는 흐뭇한 경험이었습니다.
거주지원팀_최성희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최성희 작성일
모자의 이면에는
노동의 힘듦과 월급의 달콤함이 숨어있지요.
너무 현실적이었나....(사오신 모자를 보니 시골에서 일하시는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장봉혜림직업재활시설(훈련)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월급날이 다가오네요.
벌써 다음주면 첫 월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