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별마을 사람들의 2020년 일년살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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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촌의집 작성일19-11-06 09: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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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별마을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시기입니다.

 

바로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죠. 별마을 주민들과 원가정 가족들이 개별적으로 함께 모이는 달입니다.

 

별마을은 장애인거주시설이어서 1년에 1번씩 내년을 준비하는 회의를 합니다.

 

우리는 이를 '개별서비스회의' 라고 부른답니다.

 

 

별마을 주민들이 2019년동안 일년살이를 해오면서 느꼈던 감정, 서비스에 대한 평가, 소감 등을 같이 얘기합니다.

 

그리고 2020년이라는 일년살이를 준비한답니다.

 

 

2019년 10월에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별마을 사람들이 각각 모여서 개별서비스회의를 하였습니다..

 

"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나는 체험홈을 이용하고 싶어요."

"나는 스마트폰을 배우고 싶어요."

"은행갈 때 휠체어 미는 것 도와주세요. 경사가 급해요."

"미용실까지 가는 길이 어려워요. 알려주세요."

 

해를 거듭할수록 별마을 사람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서비스이용에 대한 선택과 결정에 대한 권리에 대해서

 

알아가시고 있습니다. 2020년 별마을 사람들 개개인의 일년살이가 즐겁고 행복하고 보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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