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열린마루 밥상 B팀

이른 아침 마지막 멘토링을 향해
담방마을 아파트로 이0우님, 김0경님이 향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0주님은 상도 차려 놓고
멘토링 준비를 하고 있었구요.

오늘은 혼자 살 때 가장 많이 해먹게 되는 메뉴죠
바로 ‘볶음밥’ 참치, 스팸, 계란을 이용해 3가지의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요리의 키포인트는 바로 ‘파기름’이었습니다.

김0경님이 스팸을 칼로 썰고, 이0우님이 파를 가위로 싹뚝싹뚝
참치와 계란 밥을 준비하니 벌써 요리 준비 끝!
버터를 녹이고 식용유를 넣고 달아오른 팬에 파를 샥~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 ‘간장’ 한스푼!
자취생의 요리가 바로 중국집 스타일로 바뀌는 순간이었어요! 그다음은

참치 -> 김치 -> 밥 을 넣고 완성하면 참치김치볶음밥
스팸 -> 김치 -> 밥 을 넣고 완성하면 스팸김치볶음밥
계란 -> 밥 을 넣고 완성하면 계란볶음밥

간단하지만 맛있는 볶음밥 3종이 완성되었습니다.
3가지중 가장 맛있었던 볶음밥은 스팸김치볶음밥으로
역시 스팸이 진리라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1년 동안 열린마루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알게된 B팀
여러가지고 수고해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참여한 이용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직 워크샵 및 발표회등 일정들이 남아있으니
끝까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