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4일

단풍이 들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가는 계절이네요~ 어제는
열린마루 밥상 에헤라디여팀의 멘토링이 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요리를 진행하기로 하였죠.
희순어머님께서 냉동보다는 삼겹살이나 생선같이
자주 해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좋겠다고 하셔서
삼겹살, 목살, 고등어를 준비하였습니다.
고등어도 종류가 많은 것을 어제 처음 알았네요;;

재료가 간단한 만큼 조리를 하는 것도 아주 단순!
트레이에 고기 넣고 온도 설정하고 시간 설정하면 끝!!
에어프라이어에 적혀 있는대로 설정
시간이 지나니 고기익어가는 냄새가 솔솔~ 나면서
살짝 연기도 나면서 반대편은 안익어 뒤집어서 다시 돌려 완성
고등어는 적혀 있는대로 돌렸더니 너무나 잘 익어서
모두가 놀랐습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에어프라이어를 짝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떨어지는 것이었어요. 설마 에어프라이어 하나 돌리는데 떨어질까 했는데
차단기도 그대로고... 옆집에 상황을 보니 전체가 다 나갔었나봐요^^;;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모두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금일 멘토링을 마지막으로 밥상 멘토링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월요일이면 달려오셔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리고
불편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배우려고 했던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열린마루가 종료된 것이 아니니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이상 어제의 멘토링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