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방단신 #1

09월 02일 14시경

열린마루 에헤라디여팀의 멘토링이 있었습니다.

방학을 끝내고 오랜만에 만남이라 모두들 반갑게 인사를 하며

멘토링을 시작하였습니다.

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진로마트를 향하던 중 

김0규님이 휠체어를 밀다가 어딘가에 찍혀서 살짝 피부가 벗겨지고

피기 조금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김복엽어머님 가방에서 구급세트를 꺼내 알콜솜으로 소독을 하고

밴드로 상처 부위를 잘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평소 가방에 미니구급셋트를 가지고 다니신다는

김복엽어머님 덕분에 김0규님의 상처를 빠르고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휠체어 이동시 손에 부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이상 담방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