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성촌의집 카페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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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촌의집 작성일20-03-26 12:55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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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촌의집 카페열다  <글쓴이 : 이향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이용자분들의 오늘의 한마디..

언제 나가요...

밖에 나가고 싶은데...언제 끝나요..예배는 언제 갈 수 있어요..등

오늘의 코로나-19현황에 대해 얘기하고 조금만 더 도와주십사 또 요청한다.

하루가 너무 길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여가..퍼즐맞추기, TV시청, 그림그리기, 음악듣기...등 다 해보아도..시간이 남는다...

밖에 나가고 싶은것이 가장 큰 소원이다.

언제나 끝날까요.

 

그래서 성촌의집 녹색공원에 카페를 열었다.

비록 멋드러진 카페는 아니지만,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지 않지만..잠깐 바람이 쐐고 차 한잔 하면서

비타민D도 자연 섭취하도록..

다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서로 약속하여 시간대를 나누고 소규모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라도 우리는 마음의 거리를 좁이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길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더 메말라가지 않도록,,

우리의 생활이 더 힘들어 지지 않도록...

 

아름다움 봄을 직접 느끼고 보고 그 안에 있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완전퇴치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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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거주지원팀_김기순님의 댓글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

새로운 카페 직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