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여름날의 특별한 산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211.♡.37.12) 작성일25-09-12 02:09 댓글1건

본문

9537c92efd4f52a2b7d6cd8f67e091fc_1757610
9537c92efd4f52a2b7d6cd8f67e091fc_1757610
 

아직 햇살이 따가운 여름 오후, 유◯원님과 양산을 쓰고 약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공원의 그늘이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주었고, 우리는 벤치에 앉아 잠시 더위를 식혔습니다.

 

그때 유◯원님의 시선이 나무 그늘 아래 있던 운동기구에 닿았습니다.

“나, 이거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망설임 없이 운동기구 앞에 섰습니다.

씩씩하게 손잡이를 잡고 “이렇게! 이렇게!” 힘껏 운동기구를 돌리는 모습에서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

 

운동을 마친 유◯원님은 저를 돌아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물으셨습니다.

 

“나 잘하죠?”

 

 

 

여름날 산책과 약산공원에서의 운동은 유◯원님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활력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용경님의 댓글

김용경 아이피 211.♡.37.12 작성일

역시 유◯원님 "나 잘하죠?" 하시는 음성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함께하신 선생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