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우리 가족분들이 열무김치 담그기를 해 보았어요.

처음으로 열무김치 담그기 전과정을 거쳐 김치 버무리기까지 완성을 해 보았습니다.

서툰 솜씨라  비록 복지사님의 도움을 받아 맛있는 김치가 완성이 되었지만요.ㅎㅎ 

그래서 이 번에 열무김치 다시 한 번 담그기 재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박스에 담겨진 열무를 꺼내어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모두가 둘러 앉아 열무를 다듬습니다. 

잘 다듬어진 열무는 싱크대로 가서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씻어서 

바구니에 건져 물기가 빠지도록 놓습니다.

물기가 빠진 열무를 큰 스텐볼에 담아 갖은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드디어 양념과 잘 버무려진 열무김치가 완성!!!

 갓 담은 열무김치와 고소한 참기름으로  밥을 비벼 먹는 맛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