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하여 별마을 사람들은 현재 외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5월 정도면 끝나겠지 하고 기다려왔던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별마을 사람들의 머리가 머리띠를 할 정도로 길어져 갑니다.

그런데 별마을에서 일하는 태OO 사회복지사님이 미용사자격증이 있었습니다.

태OO 사회복지사는 멀티플레이어라는데 미용사자격증까지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용자분들은 평소 단골 미용실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님이 헤어커트를

해주는 것에 대해 섣불리 헤어커트를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때 최OO 사회복지사님이 번쩍 손을 들고 본인의 헤어커트를 맡겼습니다.

'싹둑 싹둑' 조금씩 헤어커트를 하는 모습을 이용자분들이 주변에서 지켜봤습니다. 

15분 정도가 흘렀을까요? 완성된 최OO 사회복지사님의 머리스타일은 베리굿~!

잘어울렸습니다. 그때서야 망설이던 별마을 사람들도 헤어커트를 요청하였습니다.

평소 이용자분들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이기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헤어커트를 해주었습니다. 

결과는 ~~~~~대 성공

유O우 이용자 머리 깎은 모습에 만족해 하셨고, 뒤이어 허O운 이용자도 신청하여 

헤어커트를 하셨답니다.

이상 별마을 사람들의 코로나19에 미용실을 이용하지 않고 헤어커트하는 

일상이었습니다.

* 위 사진은 이용자의 동의하에 등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