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있는 이야기

장마라도 걱정없어요~ 우리에겐 빨래 건조기가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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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주지원팀_김기순 작성일20-08-10 14:28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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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며칠째 계속해서 내립니다.

 

비가...비가 참 많이도 내립니다.

 

◯영 이용자 

 

복지사님... 

 

오늘도 비 오는데 빨래는 어떻게 해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으니까 꿉꿉한 냄새가 많이 나요~ 

 

복지사 : 지금 장마라서 비가 많이 오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 이용자 : 음... 빨래 건조기에 넣어서 옷을 말리면 안되요? 그건... 제가 생각해서 하는 말이에요! ㅎㅎ 

 

복지사 : 아!~ 그렇군요. 빨래 건조기를 이용하면 되겠군요.

 

◯영 이용자 : 제가 돌려 볼게요... 내가 잘 할 수 있어요~ 

 

그렇게 우리의 빨래  건조기는 비가 오는 날에는 하루종일 열심히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빨래 건조기에서 건조된 옷들은 한데 모아져 각자의 주인에게 돌아갑니다.

 

고◯희 이용자 : 참 세상이 많이 좋아졌시유. 워찌 이리도 옷이 빨리 마른데유...

 

건조기에서 바짝 마른 빨래들... 뽀송뽀송한 느낌이 모두들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 가족분들 모두가 비가 계속해서 내리니 걱정이 많나 봅니다.

 

비는 언제쯤 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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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무국장_이향란님의 댓글

사무국장_이향란 작성일

다행입니다. 건조기가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