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저녁식사 후 어디에선가 들리는 노래소리를 따라가보니

도란도란 좋은친구들과 성촌의집 이용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도란도란 좋은친구들의 마음과 삶이 담겨있는 노래와 악기연주를 

즐기고 계신 이용가족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좋은 매개체인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계신 도란도란 좋은친구들!

음악을 들으면 뇌가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도파민)을 만들어 내는대요.

뿐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물질도 뇌에서 만들어 내어

노래를 함께 듣는 서로의 관계가 친밀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음악의 효과인지, 도란도란 좋은친구들의 효과인지

매번 꿈과 희망 콘서트 시간만 되면 기분이 좋고 함께 하는 것이

즐겁게 느껴지네요.

좋은친구들과 이용가족들이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도란도란 좋은친구들 여러분, 성촌의집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