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방마을 뉘~우~스  

03.26일자 단신

담방마을내 마을슈퍼가 있습니다. 담방마을 한곳에서 10여년 넘게 장사 하시며 담방마을 지키고 계시는데요. 

거기 슈퍼 사장님이 어제 이용자분들과 주민분들이 함께 장을보며 계산을 할 때 매우 반가운 미소로 맞이해주시며 

언제든지 걱정말고 찾아오면 도와드릴테니 자주오시라는 이야기를 전했다는 소식입니다. 

그 장면을 보고계신 남자 사장님(남편분?)도  

얼마전부터 남자 장애인분도 핸드폰에 문자(AAC:의사소통보조 소프트웨어 어플)를 보여주며 자주오신다고 

그럴때마다 잘 찾아주시고 결재해주신다고 이야기로 분위기를 거들어 주셨습니다. 

아마 104동에 먼저 살고 계신 이0준 님을 이야기하시는거같았습니다.

장을 다보고 돌아갈때도 저희 이용자 분들도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반갑게 아주 길고 긴 안부인사를 나눴다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마을슈퍼 사장님 감사합니다.